오늘N 7월 18일 금요일, 2535회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코너에서는 무더운 여름에 딱 맞는 별미 김치 빙수 국수를 만나러 김포 구름달국수를 방문했습니다. 구름달국수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김치빙수국수부터 들기름꼬숩국수, 순무비빔국수 등 다양한 국수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대표 메뉴인 김치빙수국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계절 한정으로 제공되며, 얼음 가득한 국수 위에 신선한 김치가 올려져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합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 넉넉한 주차 공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반찬바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세심하게 챙기는 점도 장점입니다.
강화도로 떠나시거나 김포 인근을 지나는 분들께 구름달국수에서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차
오늘N 오늘은국수먹는날 김치빙수국수 정보
- 식당이름 : 구름달국수
- 식당위치 :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608 나도 1층 6~9호
- 전화번호 : 031-985-3388
- 영업시간 : 11:00 ~ 19:3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 14:00, 19:00 라스트오더 - 무료 주차 가능
오늘N 오늘은국수먹는날 김치빙수국수 메뉴
메뉴 | 가격 |
김치빙수국수 | 10,000원 |
크림 콩국수 | 10,000원 |
잔치국수 | 7,000원 |
순무비빔국수 | 8,000원 |
오늘N 오늘은국수먹는날 김치빙수국수 후기
잔치국수의 깊은 국물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따뜻한 위로를 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면발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국물과 잘 어우러져서 마지막까지 후루룩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조용하고 깨끗해서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았고, 직원분들의 응대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들기름 꼬숩국수는 고소한 향이 코끝을 먼저 자극했고, 한 입 먹자마자 입 안 가득 퍼지는 담백함에 반하게 되었어요. 면이 퍼지지 않고 탱글하게 살아 있어서 씹는 식감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양도 넉넉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 혼밥하기에도 딱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비빔국수의 양념장은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한 감칠맛이 살아 있었고, 고명도 신선해서 전체적인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면발도 탱탱하게 잘 삶아져 있어 입안에서 쉽게 끊어지지 않아 식감이 우수했습니다. 특히 접시에 담긴 구성도 보기 좋아서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러웠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김치빙수국수는 처음 접해보는 독특한 메뉴였지만, 한 입 먹어보니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무더위를 확 날려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잘 얼린 김치 육수와 국수의 조화가 훌륭했고, 그 위에 올라간 고명도 아삭아삭 신선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찾기 좋은 메뉴였고, 메뉴 구성이 참신해서 지인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갈비쌈 잔치국수는 부드러운 갈비와 진한 멸치육수의 조합이 훌륭했고, 따뜻한 국물이 마음까지 채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고기도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 먹는 내내 든든했으며, 국수와 갈비가 잘 어울려서 하나의 요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내부 덕분에 식사 시간 내내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갈비쌈 들기름 꼬숩국수는 진한 들기름 향과 고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풍미가 퍼졌습니다. 면발은 꼬들하고 쫄깃해서 씹는 맛이 있었고, 그 위에 올려진 갈비도 부드럽고 기름지지 않아 담백했어요. 전체적으로 간이 잘 맞았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식사 후에도 속이 편했습니다.
물만두는 식전에 딱 좋은 메뉴였는데, 얇은 피와 알찬 속이 만나 고소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따뜻하게 데워진 채로 나와서 온기도 오래 유지됐고, 국수와 함께 곁들이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었고, 다 먹고 나니 입 안에 남는 담백한 여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갈비쌈 김치빙수국수는 시원한 국물과 함께 제공된 고기가 의외로 조화롭게 어울려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일반적인 국수와 달리 차가운 국물에 고기를 곁들이니 색다른 맛이 있었고,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더군요. 매장도 청결하고 직원 서비스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가 생겼습니다.
갈비쌈 비빔국수는 달콤매콤한 양념장과 촉촉한 갈비가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자아냈습니다. 처음엔 양념이 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면발과 갈비의 풍미를 잘 살려주는 조합이었습니다. 매장 내부는 조용하고 좌석 간 간격도 넉넉해서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혼밥족에게도 적합한 공간이라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들기름 꼬숩국수처럼 흔치 않은 메뉴도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맛도 정성스레 만들어졌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도 많이 보였고, 어린이 메뉴가 따로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잔치국수는 담백하면서도 짜지 않아 오랜만에 국물까지 싹 비우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고명도 정갈하게 올려져 있어 보기 좋았고, 한입 먹자마자 정성이 느껴지는 따뜻함이 전해졌습니다. 함께 제공된 반찬들도 하나하나 신선했고, 식사 후 입가심으로 주시는 음료도 센스 있었어요.
들기름 꼬숩국수는 첫 입에서 고소함이 확 퍼졌고, 담백한 맛 덕분에 질리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메뉴였습니다. 특히 깨소금과 김가루가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주었고, 씹는 면의 식감도 살아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간결한 플레이팅 속에서도 섬세한 손맛이 느껴졌습니다.
비빔국수는 고춧가루 맛이 과하지 않아 깔끔한 맛이 돋보였고, 달달한 양념과 아삭한 오이 고명이 조화를 이뤄 식감까지 좋았습니다. 면도 탱탱하게 삶아져 있었고, 쿨링한 맛 덕분에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딱일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전체적인 위생 상태도 우수했어요.
김치빙수국수는 독특한 발상이라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입 안에 퍼지는 상큼한 김치 국물의 시원함에 놀랐습니다. 고명으로 올라간 오이, 김치, 계란 등이 조화를 이뤄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국수가 퍼지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갈비쌈 잔치국수는 부드러운 갈비와 따뜻한 국물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든든한 식사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국물의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고, 갈비도 뼈 없이 먹기 편하게 제공되어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인 구성도 알차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갈비쌈 들기름 꼬숩국수는 고소함과 육즙 가득한 갈비가 만나 기대 이상의 조화를 이뤄냈습니다. 국수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식감도 쫀득하게 잘 삶아져 있었습니다. 갈비도 부드럽고 간이 잘 배어 있어 별도의 양념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만두는 고기 비율이 높아 감칠맛이 확 살아있었고, 촉촉한 만두피 덕분에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탕국류와 함께 먹기에도 손색없었고, 간장 없이 먹어도 담백한 풍미가 살아있었습니다. 소량으로 제공되어 간단하게 곁들이기 딱 좋았어요.
갈비쌈 김치빙수국수는 차가운 국물에 따뜻한 고기를 곁들인 독특한 조합이었지만 의외로 맛의 균형이 잘 맞았습니다. 여름철엔 특히 추천할 만한 메뉴였고, 깔끔한 플레이팅과 쾌적한 분위기 덕분에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들기름 꼬숩국수는 먹는 순간 들기름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어졌고, 속이 편안한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정성스러운 요리였고, 다른 메뉴와 곁들이기에도 부담이 없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잔치국수의 육수는 멸치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지며 깊은 맛을 냈고, 고명도 알차서 보는 즐거움까지 있었습니다. 소박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한 그릇이었고, 식사 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갈비쌈 비빔국수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되어 있었고, 양념장이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계속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갈비가 입안에서 절묘하게 어우러졌고, 고추기름이나 마늘 향이 과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함께 제공된 반찬도 정갈하고 신선해서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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