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7월 24일(목) 방송 2539회 ‘위대한 일터’ 코너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숨은 맛집, 동암도깨비의 생물 아귀 수육집을 소개했습니다. 이곳은 신선한 생물 아귀만을 고집하여, 쫀득하고 부드러운 아귀 수육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특히 대표 메뉴인 생물 아귀 수육은 파, 양파, 맥주 등으로 풍미를 더해 삶은 뒤 뼈를 모두 발라내어 부드러운 살만 골라 제공합니다. 아귀찜 역시 들깻가루와 각종 채소로 우려낸 국물에 아귀 살과 고니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암도깨비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귀 수육뿐 아니라 병어조림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에 한결같은 고집과 손맛이 더해져, 한번 들르시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곳임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차
오늘N 위대한일터 아귀수육 아귀찜 정보
- 식당이름 : 동암도깨비
- 식당위치 : 인천 부평구 백범로468번길 15-2 1층
- 전화번호 : 0507-1311-1619
- 영업시간 : 14:00 ~ 24: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동암역 2번 출구 366m
- 포장, 예약 가능
- 무료 주차 가능
오늘N 위대한일터 아귀수육 아귀찜 메뉴
| 메뉴 | 가격 |
| 생물아귀수육 | 45,000 ~ 65,000원 |
| 아귀찜 | 50,000 ~ 70,000원 |
| 꽃게탕 | 40,000원 |
| 해물탕 | 40,000원 |
오늘N 위대한일터 아귀수육 아귀찜 후기
오랜만에 생물 아귀수육을 맛봤는데,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콩나물, 미나리와 곁들여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되고,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 술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본 반찬들도 정갈하게 나와서 전체적인 식사 밸런스가 좋았고, 분위기도 포차 느낌이라 친구들과 와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넓고 쾌적한 매장 내부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앉아 대화 나누며 식사할 수 있었고,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도 따뜻했어요. 생물 아귀수육을 주문했는데 신선도부터 식감, 양념의 조화까지 모두 훌륭했습니다. 수육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게 삶아져 입에서 부드럽게 녹더군요.
생물 아귀찜의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기에 중간 단계로 시켰는데,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양념이 입맛을 확 당겨줘서 계속 젓가락이 갔습니다. 콩나물과 아귀 살의 조합이 훌륭했고, 야채도 아삭하게 살아 있어 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소주 한잔 곁들이기엔 정말 최고의 메뉴였습니다.
아귀수육 중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성인 두 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큼직한 아귀살이 넉넉히 담겨 있었고, 미나리와 콩나물이 함께 나와서 상큼함과 아삭함이 더해졌어요. 특히 아귀 간이 함께 나왔는데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별미처럼 느껴졌습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한 접시였습니다.
기본 반찬 구성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멍게와 갈치구이가 함께 나왔는데, 멍게는 신선함이 살아있고 비리지 않아 깔끔했으며, 갈치구이는 짭짤하니 고소해서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메인 요리 전부터 기대가 생기게 하는 찬 구성이었고, 전체적으로 밥이 있어도 좋고, 안주로도 손색없는 반찬들이었습니다.
해물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여러 명이 방문해도 각자 취향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해물탕, 꽃게탕, 아귀수육, 아귀찜 등 선택지가 풍부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고, 해산물 전문점답게 신선도도 좋았습니다. 특히 꽃게가 들어간 해물탕은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인상적이었고,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도 훌륭했습니다.
분위기가 포차 느낌이라서 저녁 시간에 가볍게 한잔하고 싶은 날 찾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생물 아귀수육이 대표 메뉴답게 인기 많았고, 대부분 손님들이 이 메뉴를 주문하시더군요. 소주와 함께 먹기 딱 좋은 맛이었고, 간도 세지 않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생물 아귀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냉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이 느껴졌고, 한 입 베어물었을 때 고소하면서도 육즙이 배어나오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양념은 짜지 않고 담백하게 배어 있어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았고, 밥반찬보단 안주로 즐기기에 최적의 조합이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멍게가 의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릿함 없이 깔끔하고 감칠맛이 돌았으며, 갈치구이는 촉촉하게 구워져 밥 없이도 계속 집게 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기본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티가 나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도 충분히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습니다. 세심한 구성 덕분에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지만 내부 공간이 넓고 깔끔해서 인상이 좋았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쾌적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생물 아귀 요리를 처음 접했는데, 탱글탱글한 살에 감칠맛 가득한 양념이 어우러져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생기는 집이었습니다.
아귀수육을 주문하니 콩나물과 미나리로 푸짐하게 장식되어 나와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살코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르신과 함께 먹기에도 좋겠더군요. 기본 반찬들도 정갈하게 차려져 있어 전체적인 식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딱인 장소였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생물 아귀를 사용한 요리는 물론이고, 꽃게탕과 해물탕도 국물 맛이 깊고 진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반찬도 과하지 않게 구성되어 메인 요리의 풍미를 해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더군요. 가격 대비 양과 맛 모두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매장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위생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식사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생물 아귀의 신선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은 여느 해물집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아귀간까지 곁들여진 구성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귀찜은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서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맵기보다는 얼큰함이 강해서 속이 편안하더군요. 야채와 해물의 조화도 좋았고, 중간중간 먹는 멍게나 갈치구이와도 궁합이 잘 맞아 다양하게 맛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메뉴 설명을 해주셔서 처음 방문에도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 메뉴인 아귀수육을 추천받아 주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살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푸짐했고, 함께 나온 콩나물과 미나리의 조화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전에는 주안에 있었던 가게가 동암으로 이전하며 훨씬 넓고 깔끔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더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이 은은하고 분위기가 좋아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음식의 맛이 뒷받침되어 오랜 시간 여운이 남는 식사였습니다.
아귀살의 탱탱한 식감은 생물이라는 점이 확실히 느껴질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비린내 전혀 없이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었고, 입안에서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술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미나리와 콩나물의 상큼함도 어우러져 입안이 지루할 틈 없이 즐거웠습니다.
해물탕을 함께 주문했는데 국물 맛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진하게 우러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라 해장용으로도 좋을 듯했고, 해산물 양도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반찬과 메인, 국물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는 구성이라 다음엔 가족과 함께 오고 싶네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어서 건강하게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생물 아귀는 냉동보다 식감이 훨씬 좋았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밑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졌고, 음식을 대하는 자세가 진지한 집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생선 비린내가 걱정되어 망설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잡내 없이 아주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었고, 양념도 절제되어 있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멍게와 갈치구이도 정말 맛있어서, 메인 요리만큼이나 만족스러운 구성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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