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7월 1일 화요일 방송, [퇴근후N] 코너에서는 퇴근 후 시원한 한 끼로 제격인 ‘대왕 뚝배기 물회’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곳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옛날마차’로, 이름처럼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에서 푸짐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속에 해산물 8가지가 아낌없이 들어간 ‘뚝배기 물회’로, 시원한 국물 맛과 탱글한 해산물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 직장인들의 퇴근 후 맛집으로도 손꼽히는 이곳,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한 상을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목차
오늘N 퇴근후N 대왕뚝배기물회 정보
- 식당이름 : 옛날마차
- 식당위치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길 97-16
- 전화번호 : 02-853-8844
- 영업시간 : 16:00 ~ 06:00
-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 192m
- 주차 가능
오늘N 퇴근후N 대왕뚝배기물회 메뉴
| 메뉴 | 가격 |
| 옛날마차물회 | 52,000 ~ 69,000원 |
| 옛날마차스페셜 | 69,000원 |
| 기장멸치무침 | 20,000원 |
| 철갑상어스페셜 | 105,000원 |
오늘N 퇴근후N 대왕뚝배기물회 후기
겨울철 대방어 철이라 방문했는데, 회가 정말 싱싱하고 마블링이 살아 있어 식감이 탱글하네요.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해 친구들과 나눠 먹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막장에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더 살아나서 술안주로도 제격이었어요. 직원분이 회 예쁘게 썰어주시고 리필도 신속해서 기분 좋았어요.
매장 규모가 넓고 단체석이 잘 갖춰져 있어 회식 장소로 제격이었습니다. 분위기는 시끄럽지만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께는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회전도 빠르고 웨이팅도 적당해 모임하기에 부담 없었고, 공간이 여유 있어 옆 테이블 신경 쓰이지 않아 좋았어요.
신관과 본관이 따로 있어 좌석 여유가 있고 웨이팅도 빠른 편이었어요.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 미역국과 전이 의외로 맛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미역국은 국물이 깊고 부드러워 속을 다스리기에 좋았고, 전도 바삭하면서도 기름이 과하지 않아 회 시작 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대방어와 광어 세트를 주문했는데, 기름진 방어와 담백한 광어 조합이 좋았습니다. 막장에 묵은지와 회를 싸 먹으니 찰떡궁합이더라고요. 회 한 점 한 점이 상태가 좋아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와 만족스러웠고, 밑반찬들도 깔끔해 전체적으로 조화로웠습니다.
영업 시간이 오후 4시부터 새벽 6시까지라 늦은 시간에도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퇴근 후 가벼운 술자리 겸 해산물 한 접시로 딱이네요. 소주나 맥주와 함께 친구들과의 수다를 즐기기 적당하고, 밤 늦게까지 이어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직장인 손님이 많아 회전율이 높고 회가 신선하게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산 활어를 고집한다는 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쫄깃했습니다. 회가 금방 소진될까 봐 조마조마할 정도로 인기 있었고, 활기찬 분위기 덕에 먹는 내내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전이 기름지지 않고 바삭해서 중간중간 간식처럼 입가심으로 좋았어요. 미역국도 국물이 깔끔하고 리필도 된 점이 매력적입니다. 단품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고, 특히 미역국은 고명도 풍성하게 들어있어 국물 맛이 짙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화장실이 매장 안에 있고 공용으로 운영돼 약간 민망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음식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원분 안내도 친절했고, 살짝 번잡한 분위기도 회 맛과 어우러져 더 활기찬 느낌을 주더라고요.
가격이 다소 있는 편이었지만, 자연산 회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넉넉한 양에 예쁘게 플레이팅된 회 접시는 눈도 즐겁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끄러운 분위기라 조용한 대화를 원하시는 분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신 회와 술 즐기기에는 오히려 생동감 있어 좋았습니다. 옆 테이블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 덕에 혼자 와도 편하게 어울릴 수 있었고, 회 나오면 환호성도 나와요.
신관이 마련되어 매장이 훨씬 넓어졌지만, 여전히 붐비는 편이라 주말에는 웨이팅 없기는 어려워요. 미리 예약하거나 여유 있게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단체석은 인기가 많아 주중에도 예약 해두면 안심되고, 자리가 안정적이라 모임에 딱이었습니다.
기장멸치무침이라는 사이드가 있는데 시원하게 무쳐져 되어 있어 회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다음엔 이것도 꼭 주문해 보려 합니다. 멸치 무침은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해 회 중간중간 개운하게 입을 정리해줘서 보조 역할로 딱이었습니다.
멤버들과 광어+우럭 조합을 먹었는데, 우럭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회가 금방 나와 회전율이 높다는 게 체감됐습니다. 광어의 고소함과 우럭의 촉촉한 맛이 조화로웠고, 사이드로 나온 반찬들까지도 하나같이 깔끔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비스 면은 직원마다 호불호가 있었지만 크게 불친절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회 맛이 모든 걸 상쇄할 정도로 맛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주문 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셔서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때로는 웃으면서 응대해주셔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저녁에 방문하니 거의 만석이었지만, 스페셜 메뉴로 푸짐한 해산물이 함께 나와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듬 해산물은 항상 인기 메뉴더군요. 조개류나 문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플레이팅되어 시각적으로도 근사했고, 하나하나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막장, 와사비, 기름장 등 다양한 소스가 준비돼 취향에 맞게 조절해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회 덕에 술안주로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기름장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 회 맛을 극대화했고, 소스가 다양하니 취향껏 섞어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홀이 넓고 개인 룸은 아니지만 적당히 나누어진 공간이 있어 단체 자리로 편했어요. 친구들, 직장동료들이랑 웃으며 술 한잔하기 딱 좋습니다. 옆 테이블과의 간격도 적절해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고, 자연스럽게 분위기 전환도 되더라고요.
겨울철 대방어 살이 고소하고 통통하더라고요. 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이 입에서 녹듯 감기며, 계절 메뉴다운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살이 두꺼워 씹는 순간 단맛이 확 퍼져서 만족스러운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고, 겨울 바다 향이 입안에 맴돌았어요.
주변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회와 술을 즐기며 스트레스 풀기 좋은 공간이에요. 시끌벅적한 가운데서도 직원분들이 곧바로 대응해 주셔서 편했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흐름도 매끄러웠습니다.
주류 주문 시 약간 바쁜 분위기여서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회 나오는 속도가 빨라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회맛이 좋아서 용서했어요. 바쁜 와중에도 술잔 채워주는 타이밍이 적절했고, 회와 반찬 간 밸런스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대방어 특대 사이즈를 4명이서 나눠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아 배불리 즐겼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도 만족스럽고 다음이 또 기대되네요. 대방어 살이 커서 나눠 먹기 좋았고, 남는 양은 포장도 해주셔서 다음날에도 신선하게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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