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7월 7일(월) 방송, ‘할매 식당’ 코너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 가마솥 000’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 위치한 ‘할매묵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은 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많은 손님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성주 대표 맛집입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내부, 넓은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방문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대표 메뉴인 메밀묵밥과 도토리묵밥, 촌두부, 웰빙보리밥, 황태손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져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내는 깊은 맛의 묵밥은 이곳만의 자랑거리로,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비지전, 각종 반찬들도 푸짐하게 차려져 정겨운 시골 밥상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으며, 음식이 남을 경우 포장도 가능합니다. 성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차
오늘N 할매식당 가마솥손두부 묵밥 정보
- 식당이름 : 할매묵집
- 식당위치 :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 성주로 1598
- 전화번호 : 054-932-5173
- 영업시간 : 08: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오늘N 할매식당 가마솥손두부 묵밥 메뉴
| 메뉴 | 가격 |
| 촌두부 | 7,000원 |
| 메밀묵밥 | 7,000원 |
| 도토리묵밥 | 7,000원 |
| 웰빙보릴밥 | 7,000원 |
오늘N 할매식당 가마솥손두부 묵밥 후기
묵밥이 이렇게 깊고 구수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도토리묵이 듬뿍 들어 있어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고, 국물은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있어 계속 들이키게 되더군요. 반찬들도 깔끔하고 신선해 식사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시골 느낌 가득한 실내에서 전통 묵요리를 맛보니 고향집에 온 듯 편안했습니다. 보리밥에 나물 무침을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었고, 묵과 함께 즐기면 씹는 맛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속까지 편안해졌습니다.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음식이었습니다.
촌두부는 겉은 매끈하지만 속은 단단해 씹는 맛이 훌륭했습니다. 김치에 싸 먹으니 고소함과 새콤함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고, 무엇보다 양이 푸짐해서 혼자 먹기엔 조금 많을 정도였습니다. 정갈한 상차림에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곳입니다.
해물파전은 얇고 바삭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름기가 적어 느끼하지 않고, 해물의 식감도 적당히 살아 있었습니다. 막걸리 한 잔과 곁들이니 궁합이 딱 좋았고, 무엇보다 겉절이 김치와 함께 먹으면 입맛을 돋워줘 식사가 즐거웠습니다.
도토리묵밥 속 묵이 어찌나 쫀쫀하고 탄력이 있던지 젓가락질이 즐거웠습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담백하며,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훌륭했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없어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 돼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넓은 좌식 공간과 깔끔한 테이블 배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이 이용하기 좋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차량 이용 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가 좋았고, 분위기 또한 정갈해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묵밥, 보리밥, 촌두부, 해물파전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 원대 초중반에 즐길 수 있었고, 양도 넉넉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과 구성, 가격까지 세 박자가 잘 맞아 재방문 의사도 확실합니다.
현지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음식 맛은 투박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졌고, 특히 묵요리는 그날 만든 듯 신선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소박한 외관과 달리 맛과 친절함에서 큰 인상을 남긴 정겨운 식당이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식당이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영업하지 않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녁 시간대는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점심 시간에 여유롭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촌두부는 정말 손으로 만든 듯 결이 살아 있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올라왔습니다. 함께 나온 겉절이 김치가 매우 시원해 잘 어울렸고, 촌두부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뚝딱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단품으로도 손색없는 구성입니다.
도토리묵 외에도 메밀묵이 따로 메뉴에 있어 선택지가 넓었습니다. 저는 도토리묵밥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메밀묵밥도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고명도 정갈하게 올려져 있어 비주얼부터 신뢰가 갔고, 식감 또한 매우 우수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과장된 부분 없이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특히 반찬들이 정성껏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강했고,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되어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황태 손칼국수도 인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묵밥을 선택했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식사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도 부담 없어 여러 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을 듯합니다. 전반적인 구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 메뉴로 딱 어울리는 구성이었습니다. 묵밥 한 그릇만으로도 속이 편안하게 채워졌고, 밥 말아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시골의 정겨움을 느끼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촌두부의 식감이 너무 인상 깊어 지금도 떠오릅니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단단해서 씹는 맛이 훌륭했고, 두부 자체가 고소해 간장도 필요 없이 김치와만 곁들여도 훌륭했습니다. 정갈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였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없고 간도 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묵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 있고 국물은 개운해서 식사 후에도 속이 무척 편안했습니다. 꾸준히 찾게 되는 정직한 맛집입니다.
묵이 처음인 지인과 함께 방문했는데, 오히려 그분이 더 만족하셨습니다.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덕분에 처음 먹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소화도 편안하다고 하셔서 어르신들께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이 매우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위생에 신경 쓴 흔적이 보였습니다. 주방과 테이블 모두 깔끔해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고, 가족이나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도 전혀 부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주문할 때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처음 방문한 입장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이 빠르게 나왔고, 자리 정리도 깔끔히 되어 있어 서비스 면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쌀 막걸리가 깔끔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도토리묵이나 두부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전통 음식과 전통주가 만나니 식사의 풍미가 배가되었고,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리밥은 직접 무친 나물과 함께 비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시래기, 고소한 들기름의 조화가 훌륭했고, 일반 백반집과는 다른 손맛이 느껴졌습니다. 담백하지만 풍부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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